Dot ./끄적끄적
2022. 5. 27.
좋은 디자인은 대칭을 이용한다 - 재귀와 반복
주말은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책을 읽으며 생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다. 최근에는 지난 2월에 처음 읽었던 '해커와 화가'라는 책을 다시 읽었다. 이 책은 프로그래밍 관련 책이지만, 저자 폴 그레이엄은 화가 출신으로 인문학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흥미롭고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.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흥미로운 주제는 "좋은 디자인은 대칭을 활용한다"이다. 대칭이라는 개념은 일상 생활에 널리 퍼져 있는데, 이 책을 통해 대칭이 다양한 측면에 어떻게 통합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. 컴퓨터 공학도에서 예술가로 변신한 비플과 달리 폴 그레이엄은 화가로 시작하여 해커가 되었고, 결국 기업가이자 창업자로 발전한 배경을 지니고 있어서 그런지 재밌는 시각을 지니고 있다. 좋은 디자인은 대칭을 이용..